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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3일차...

 

아주 약간의 기침이 생겼지만

 

단순 감기 수준도 안 되는 기침이고

 

몸이 괜찮아서 혹시나 해서 자가키트를 다시 해보았다.

 

 

역시나 두 줄...

 

참 답답하다.

 

 

격리를 하면서

 

육아도 장모님과 와이프가 맡아서 하고 있고

 

아이는 어린이집과 센터를 왔다갔다 하는데

 

내가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해서

 

마음이 불편하다.

 

 

격리가 된다는 건 몸은 편한데 마음은 조금 불편한 그런 것

 

아마 직장에 다니고 있었다면

 

더욱 그러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왼쪽은 병원 신속항원(7/19) 오른쪽과 아래는 자가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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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저녁부터 컨디션이 안 좋아지더니

 

어제 아침에 몸살 때문에 혹시나 체온을 재보았다.

 

38.5도가 찍혔다.

 

하아... 뭐지 설마해서

 

코로나 자가키트를 시도해보았다.

 

 

기다릴 것도 없이 시작하자마자 두 줄이었다.

 

아침에 근처 병원에서 키트 두 줄이라고 이야기 한 다음에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했다.

 

역시나 두 줄

 

 

약 처방을 받고 집에 돌아오는데 더워서 그런지 너무 힘들었다.

 

식사 후 약을 먹으라고 하는데 밥 생각이 하나도 나지 않아서

 

물에 미숫가루와 설탕을 조금 타서 마신 후 약을 먹고

 

침대에 누웠다.

 

에어컨도 안 틀었는데 너무나도 추웠다.

 

그렇게 오전, 점심 약까지 먹으니 몸이 괜찮아졌다.

 

 

열은 37.0~37.2도로 내려갔고

 

약간 몸이 무거운 것 빼고는 괜찮아졌다.

 

 

지금은 이틀차인데 변화가 있다면

 

기억력이 좀 떨어진 것과

 

에어컨 없이 잠을 잘 수 있었다는 거?

 

기침이 조금 생겼지만 심하진 않고 조금이다.

 

그리고 몸이 살짝 무거운 것 빼고는 평상시와 비슷하다.

 

 

3차까지 맞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증상은 금방 지나갔다.

 

 

다시 심해지지 않기를 바라는 중

 

그나저나 내가 걸린 게 BA.5인지 뭔지 알고 싶은데 그런 게 안 나와서 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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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rsque j’avais six ans / j’ai vu, une fois, une magnifique image, / dans un livre / sur la Forêt Vierge / qui s’appelait "Histoires Vécues".

내가 6살이었을 때 / 나는 보았다, 한 번, 하나의 아름다운 멋진 그림을 / 한 책에서 / 원시림에 관한 / "체험한 이야기"라는 이름의 //

 

* Lorsque: ~할 때

* fois: 번, 회

* magnifique: 장엄한, 화려한, 아름다운, 멋진

* dans: ~안에, ~안으로

* sur: ~위에

* vierge: 처녀의, 순수한

* appeler: ~을 부르다, 명명하다

* vecu: [Verb] feminine plural of the past participle of vivre

* j'avais

* j'ai

[avoir] 동사

- j'ai, tu as, il a, nous avons, vous avez, ils ont

 

 

Ça représentait un serpent boa / qui avalait un fauve. Voilà la copie du dessin.

이것은 보아뱀을 나타내고 있었다 / 맹수 하나를 삼키고 있는 // 여기에 그 그림의 복사본이 있다. //

 

* serpent: 뱀

* avaler: 삼키다, 먹다

* fauve: 엷은 황갈색의, 야수, 맹수

* Voilà: 거기에 ~이 있다, 이것은 ~이다

* dessin: 그림, 도면

* du: 부분관사

 

 

On disait dans le livre

책에서 사람들이 말을 했어요. > 책에는 그렇게 쓰여 있었다

 

* On: 사람, 인간, 세상 사람들

* dire: 말하다, 이야기하다

 

 

"Les serpents boas / avalent / leur proie / tout entière,/ sans la mâcher.

보아뱀은 / 삼킨다 / 그의 먹이를 / 통째로 / 먹이를 씹지도 않고

 

* avaler: 먹다, 삼키다

* leur: 그것들의, 그들의

* proie: 먹이, 약탈품

* tout: 모든, 완전한

* entièr(e): 전체의, 온전한

* tout entière: 통째로

* sans: ~없이

* la: 대명사로 proie를 가리킨다.

* mâcher: 씹다

 

 

 

Ensuite / ils ne peuvent plus bouger / et ils dorment / pendant les six mois / de leur digestion."

그리고 나서 / 그들은 더이상 움직일 수 없다 / 그리고 그들은 잠을 잔다 / 6개월 동안 / 소화시키는

 

* ensuite: 그리고 나서, 뒤이어

* ne ~ plus: 더이상 ~할 수 없다

* pouvoir: 할 수 있다(je peux / tu peux / il peut / nous pouvons / vous pouvez / ils peuvent)

* bouger: 움직이다

* dormir: 잠들다(je dors / tu dors / il dort / nous dormons / vous dormez / ils dorment)

* pendant: 동안

* six mois: 6달

 

 

J’ai alors beaucoup réfléchi / sur les aventures de la jungle / et, à mon tour, / j’ai réussi, / avec un crayon de couleur, / à tracer mon premier dessin.

그래서 나는 많이 생각을 했다 / 정글의 모험에 대해서 / 그리고 / (해석X) / 나는 성공했다 / 색연필을 가지고 / 나의 첫 번째 그림을 그리는 데에 /

 

* alors: 그 때, 그래서

* réfléchir: 숙고하다, 곰곰이 생각하다(je réfléchis / tu réfléchis / il réfléchit / nous réfléchissons / vous réfléchissez / ils réfléchissent)

* avoir réfléchi: 복합과거_ j'ai réfléchi

* sur: ~에 대해서

* tour: 둘레, 일주, 여행 / 탑

* à mon tour: 내 차례(여기선 해석하지 않음)

* réussir: 성공하다

* avec: ~와 함께

* crayon de couleur: 색연필

* tracer: 그리다, (길을) 내다

* dessin: 그림

 

 

Mon dessin numéro 1

내 그림 1호

 

Il était comme ça :

그 그림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était: être의 반과거(j'étais / tu étais / il était / nous étions / vous étiez / ils étaient)

 

 

 

J’ai montré / mon chef-d’oeuvre / aux grandes personnes / et je leur ai demandé / si mon dessin leur faisait peur.

나는 보여주었다 / 나의 작품을 / 어른들에게 / 그리고 나는 그들에게 물어보았다 / 나의 그림이 그들을 무섭게 하는지 //

 

* montrer: 보게 하다, 보여주다

* chef-d’oeuvre: 작품

* aux: à+les

* grandes personnes: 큰 사람들 = 어른들

* demander: 요구하다, 찾다, 물어보다(je demande / tu demandes / il demande / nous demandons / vous demandez / ils demandent)

* si: ~인지 아닌지

* faisait peur à: ~를 두렵게 하다, 무섭게 하다

 

 

Elles m’ont répondu:

그 어른들은 나에게 답했다

 

* elles m'ont = elles me ont: 복합과거

* répondre: 대답하다(je réponds / tu réponds / il répond / nous répondons / vous répondez / ils répondent)

 

 

"Pourquoi un chapeau ferait-il peur ?"

왜 모자가 무섭다는 거니?

 

chapeau: 모자

 

 

Mon dessin ne représentait pas un chapeau.

나의 그림은 모자를 나타낸 것이 아니었다.

 

Il représentait un serpent boa / qui digérait un éléphant.

그것은(내 그림은) 보아뱀을 나타내고 있었다 / 코끼리를 소화시키고 있는 //

 

* représenter: 나타내다(je représente / tu représentes / il représente / nous représentons / vous représentez / ils représentent)

* digérer: 소화하다(digérait는 반과거)

 

 

J’ai alors dessiné / l’intérieur du serpent boa, / afin que les grandes personnes puissent comprendre.

나는 그래서 그렸다 / 보아뱀의 내부를 / 어른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

 

* dessiner: 그리다, 디자인하다, 보여주다

* intérieur: 내부 | 내부의

* afin que: ~를 위해서(접속사, pour que에 비해 격식있는 표현)

* puissent: pouvoir 접속법 현재,

접속법: 현실을 주관적으로 나타내는 표현으로 사실이 아닌 머릿속에서 이루어지는 생각을 나타냄

* comprendre: 이해하다(je comprends / tu comprends / il comprend / nous comprenons / vous comprenez / ils comprennent)

 

 

 

Elles ont toujours besoin d’explications. // Mon dessin numéro 2 était comme ça :

그들은(어른들은) 항상 설명이 필요하다. // 나의 그림 2호는 다음과 같았다: //

 

* avoir(ont) besoin de: ~이 필요하다

 

 

 

 

Les grandes personnes m’ont conseillé / de laisser de côté / les dessins de serpents boas ouverts ou fermés, / et de m’intéresser plutôt à / la géographie, à l’histoire, au calcul et à la grammaire.

어른들은 나에게 조언했다 / 옆에 남겨놓고(신경쓰지 말고) / 보아뱀 그림이 열렸거나 닫혔거나(속이 보이거나 속이 보이지 않거나) / 그리고 오히려 관심을 가질 것을 / 지리, 역사, 산수, 그리고 문법에 //

 

* conseiller: 조언하다, 권고하다(je conseille / tu conseilles / il conseille / nous conseillons / vous conseillez / ils conseillent)

* de côté: 비스듬히, 옆으로, 별도의

* laisser: 남기다, 남겨놓다, 맡기다

* ouvert: 열린, 펼쳐진

* fermé: 닫힌

* s'intéresser à: ~에 관심을 가지다

* plutôt: 오히려(여기에서는 굳이 해석하지 않아도 됨, 뉘앙스만 보면 됨)

 

 

C’est ainsi que / j’ai abandonné, / à l’âge de six ans, / une magnifique carrière de peintre.

그렇게 해서 / 나는 포기했다 / 6살에 / 멋진 화가의 길을 //

 

* C’est ainsi que: 그런식으로, 그렇게 해서

* abandonner: 포기하다, 단념하다(j'abandonne / tu abandonnes / il abandonne / nous abandonnons / vous abandonnez / ils abandonnent)

* carrière: 길, 직업, 경력

* peintre: 화가

 

 

 

J’avais été découragé / par l’insuccès / de mon dessin numéro 1 et de mon dessin numéro 2. 

나는 낙담했다 / 성공하지 못한 것에 / 나의 1호 그림과 나의 2호 그림이 //

 

[Être]

J’avais été: 대과거

j'étais: 반과거(나는 ~이었다)

j'ai été: 복합과거(나는 ~이었다)

 

[Avoir (가지다)]

j'avais: 반과거(나는 가진 상태였다)

j'aurai 단순미래(나는 가질 것이다)

 

* découragé: 낙담한, 의기소침한

* décourager: 낙담시키다, ~할 용기를 꺾다(je décourage / tu décourages / il décourage / nous décourageons / vous découragez / ils découragent)

* par: ~을 통해서, ~에서, ~으로 해서

* insuccès(m): 실패

 

 

 

Les grandes personnes ne comprennent jamais rien / toutes seules, / et c’est fatigant, / pour les enfants, / de toujours et toujours leur donner des explications.
어른들은 결코 아무 것도 이해하지 못한다 / 혼자서 / 그리고 피곤하다 / 아이들에게(는) / 항상 그들에게(어른들에게) 설명을 해주어야 하는 것이 //

 

* ne ~ jamais: 결코 ~하지 않는다

* rien: 아무것도

* seul: 혼자인, 유일한(여기서는 Les grandes personnes와 동격이 된 것이라서 여성 복수, toute도 성수 일치해준 것임)

* fatigant: 피로하게 하는, 힘드는

* toujours et toujours: 항상

* donner: 주다, 제공하다(je donne / tu donnes / il donne / nous donnons / vous donnez / ils donnent)

 

 

J’ai donc dû choisir / un autre métier / et j’ai appris à / piloter des avions.

나는 그래서 선택해야만 했다 / 다른 직업을 / 그리고 나는 배웠다 / 비행기를 조종하는 것을 //

 

* apprendre à: ~하는 것을 배우다 *appris(복합과거) à: ~하는 것을 배웠다

* donc: 그래서, 따라서, 그러므로

* dû: devoir('~해야 한다'의 복합과거)

* choisir: 선택하다, 고르다(je choisis / tu choisis / il choisit / nous choisissons / vous choisissez / ils choisissent)

* autre: 다른, 또 하나의

* métier: 직업(m)

* piloter: 조종하다, 운전하다

* avion: 비행기(m)

 

 

 

J’ai volé / un peu partout / dans le monde.

나는 비행했다 / 여기저기 / 전세계의 //

 

* voler: 훔치다(타), 날다(자) (je vole / tu voles / il vole / nous volons / vous volez / ils volent)

* partout: 도처에, 어디든지

 

 

 

Et la géographie, / c’est exact, / m’a beaucoup servi.

지리는 / 정확했는데 /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

 

 

* servir: 모시다, 쓸모 있다(je sers / tu sers / il sert / nous servons / vous servez / ils servent)

 

 

 

Je savais reconnaître, / du premier coup d’oeil, / la Chine de l’Arizona.

나는 식별할 줄 알았다 / 첫눈에 / 중국과 애리조나를

 

* savais: savoir('알다'의 반과거)

* reconnaître: 알아보다, 식별하다(je reconnais / tu reconnais / il reconnaît / nous reconnaissons / vous reconnaissez / ils reconnaissent)

* coup d’oeil: 힐끗 보는 것

* du premier coup d’oeil: 첫눈에

 

 

C’est très utile, / si l’on est égaré / pendant la nuit.

그것은 아주 유용하다 / 사람들이 길을 잃는다면 / 밤 동안에

 

* égaré: 길을 잃은, 방황하는

* égarer: 길을 잘못 들게 하다, 분실하다, 길을 잃다(대명동사)

 

 

J’ai ainsi eu, / au cours de ma vie, / des tas de contacts / avec des tas de gens sérieux.

나는 그래서 가졌다 / 내가 살아가면서 / 많은 만남을 / 많은 진지한 사람들과

 

* eu: avoir의 복합과거

* au cours de: ~사이에, ~도중에

* au cours de ma vie: 내가 살아가면서

* des tas de: 많은

* contact: 만남

* sérieux: 심각한, 진지한

 

 

 

J’ai beaucoup vécu / chez les grandes personnes.

나는 많이 경험했다 / 어른들사이에서

 

* chez: ~의 집에, ~의 나라에, ~에게, ~의 시대에, ~의 사이에

 

 

Je les ai vues / de très près.

나는 그 어른들을 보았다 / 아주 가까이서

 

* les: grandes personnes, 그래서 vues 성 수 일치를 해 준 것

복합과거에서 avoir를 조동사로 쓸 때 성수일치를 하지 않아. 그런데 목적어가 동사 앞에 올 때 avoir를 조동사로 취하지만 예외적으로 성 수 일치를 해준다.

 

여기서 les 목적어가 vues 동사 앞에 왔기 때문에 성 수 일치 해주었는데 les는 가리키는 게 grandes personnes라는 여성 복수. 그래서 vues에서 es가 들어간 것.

 

* vu: voir의 복합과거

* très près: 아주 가까이서

 

 

Ça n’a pas trop amélioré / mon opinion.

그것은 그렇게 나아지게 하지 않았다 / 나의 의견을

 

* Ça: 어른들을 가까이서 보아 왔다는 사실

améliorer: 개선하다, 향상시키다(j'améliore / tu améliores / il améliore / nous améliorons / vous améliorez / ils améliorent)

 

 

 

Quand j’en rencontrais une / qui me paraissait un peu lucide, / je faisais l’expérience sur elle de / mon dessin numéro 1 / que j’ai toujours conservé.

내가 그 어른 1명을 만났을 때 / 나에게 약간은 명석해 보이는 / 나는 시험을 해봤다 그녀에게(어른에게) / 내 그림 1호에 대해서 / 내가 항상 간직하고 있었던 //

 

* j'en에서 en = grande personne

en으로 받은 이유는 뒤에 une이라는 숫자가 나왔기 때문에, 이럴 때는 en으로 받아줘야 한다.

 

* rencontrer: 만나다(je rencontre / tu rencontres / il rencontre / nous rencontrons / vous rencontrez / ils rencontrent)

je rencontrais: je rencontre의 반과거

* paraître: ~처럼 보이다, ~인 것 같다, 나타나다, 눈에 보이다(je parais / tu parais / il paraît / nous paraissons / vous paraissez / ils paraissent)

* lucide: 명석한, 통찰력 있는

* faire l’expérience de: ~에 대해 시험하다, 실험하다

* je faisais: je faire의 반과거

elle = grande personne

 

 

 

Je voulais savoir / si elle était vraiment compréhensive.

나는 알고 싶었다 / 그 어른이 정말 이해심 있는 사람인지 //

 

* compréhensif: 이해심 있는, 너그러운 (남성형)

* compréhensive: 이해심 있는, 너그러운 (여성형)

* vraiment: 정말, 확실히

* était: être의 반과거(j'étais / tu étais / il était / nous étions / vous étiez / ils étaient)

 

 

 

Mais toujours elle me répondait.

하지만 항상 그 어른은 나에게 대답했다.

 

* répondre: 대답하다(je réponds / tu réponds / il répond / nous répondons / vous répondez / ils répondent)

il/elle répondait: 반과거 

 

 

"C’est un chapeau."

"그것은 모자야."

 

* chapeau: 모자(m)

 

 

 

Alors je ne lui parlais ni de / serpents boas, / ni de forêts vierges, ni d’étoiles.

그래서 나는 그 어른에게 말하지 않았다 / 보아뱀에 대해서 / 원시림에 대해서 / 별에 대해서도 //

 

* lui: 그에게, 그들에게

* parle de: ~에 대해 말하다

* parlais: 반과거

* ne ~ ni: 부정 여러 개가 올 때는 ne ~ pas하지 않고 ne ~ ni

* étoile: 별

 

 

Je me mettais / à sa portée.

나는 나를 두었다 / 그의 이해력이 미치는 범위에 = 나는 그의 수준에 맞췄다 //

= 나는 그가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를 했다 = 나는 그의 관심사로 다가갔다 

 

* mettre: 놓다, 두다(je mets / tu mets / il met / nous mettons / vous mettez / ils mettent)

* portée: 사정거리, 미치는 거리, 이해력이 미치는 범위, 지적 수준 능력

 

 

 

Je lui parlais de / bridge, de golf, de politique et de cravates.

나는 그 어른에게 말했다 / 카드게임, 골프, 정치, 그리고 넥타이에 대해서 //

 

* bridge: 카드 놀이(m)

* cravate: 넥타이(f)

 

 

Et la grande personne était bien contente de / connaître un homme / aussi raisonnable.

그리고 그 어른은 아주 만족해했다 / 한 남자를 알게 되어서 / 합리적이고 분별있는 //

 

* content: 만족한(m) / contente: 만족한(f)

* contenter: 만족시키다(je contente / tu contentes / il contente / nous contentons / vous contentez / ils contentent)

 

 

어린왕자 프랑스어 공부 참고

https://youtu.be/-u0IR2mwV_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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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결혼반지…

결혼한지 4년이 넘었는데

처음 와이프가 팸플릿을 보고

여기서 맞추는 게 어떠냐고 했을 때

시원한 느낌은 아니었다. 가격대가 꽤 있었기 때문이었다.

나는 뭐 두 개 합쳐서 60~70정도면 될 줄 알았는데

그 수준이 아니었다.


하지만 뭐 좋은 게 좋은 거지 하면서 맞췄다.

사실 내 손이 똥손이라 다른 브랜드 반지가 어울리지 않는 이유도 있었다.

뭐 크로아티아 신혼여행 비용이 500정도밖에 들지 않았고 AS생각하면 잘 맞췄다는 생각이 들었다.


폴리싱은 무료다. 평생 무료로 알고 있다.

반지에 기스가 꽤 많이 생겨서

1달 전쯤 전화 문의를 했고

안내를 받아 반지를 맡겼다.

그리고 오늘 찾아가서 봤는데

반지가 깨끗하게 잘 되어 있었다.


직원 분들도 정말 친절하고 여러모로 참 만족스러웠다.

내 거는 받는 즉시 손에 착용했고

돌아갈 때 손상될 수 있으시다면서 직원 분이 포장도 해주셨는데 감사했다.

그런 서비스 덕에 기분 좋게 나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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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반지 폴리싱 맡긴 게 나와서
겸사겸사 근처 주한 프랑스 대사관 어학센터에서
합격증을 수령했다.

점수가 참 별로라
자신있게 공개는 못하지만

다음 번 B1은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더 잘 봐서
스스로에게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더욱 더 떳떳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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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나도 여기저기 다닌 건 아니지만

 

다른 지역 두 곳을 경험했기에 그냥 느낀 점을 써볼까 한다.

 

 

인사교류를 신청할 때

 

그 '시'에 대한 장점 위주로 보게 된다.

 

 

대부분 지방직 공무원 분들은 우리 시가 제일 힘든 도시 중 하나라고 생각을 한다.

 

내가 전에 있던 곳도 그랬고

 

지금 있는 곳도 마찬가지다. 물론 여기에서는 전국에서라고 생각은 하지 않고 어느 범위에서 우리가 일하는 곳은 힘들다라는 인식을 갖고 있다.

 

 

 

나는 음주를 잘 못하는 편이기에

 

회식 문화가 중요했는데...

 

이건 부서장이 술을 얼마나 좋아하는가에 따라 달려있다.

 

술을 좋아해도 어느 시간 되면 확실히 끊은 분들이 있지만 또 저녁 9시 넘어서까지 이어서 하는 분들도 있기 때문에

 

이건 어느 지역이든 케바케다.

 

다만 내 경험상 대부분의 부서장 분들은 술을 잘하셨다.

 

우리나라 정서상 술을 어느 정도하고 분위기 맞추는 것도 어디든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의 도시든 예전에 했던 곳이든...

 

 

 

지방직에서는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있다.

 

새올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전국이 다 똑같는 형태가 아니라는 걸 알았다.

 

디자인도 조금씩 다르고 결제하는 것도 조금씩 달랐다. 그래도 대부분은 비슷해서 이건 적응하는 데에 큰 문제는 없었다.

 

e호조라는 것도 있는데 이건 그냥 똑같은 듯

 

 

 

당직, 숙직은 진짜 너무 힘들다.

 

이전에 있던 곳은 텀도 길고 몇 년 일하다 보니 익숙해졌는데

 

이건 여기가 더 대도시라 그런지 더 힘든 느낌이다.

 

사실 이거 때문에 국가직으로 가고 싶은 생각도 들었고 지금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뭐 갈 능력도 없고...

 

 

눈이나 비가 내릴 때 긴급 투입되거나 그 전 날 비상대기하는 건 어디든 똑같다...

 

장마, 태풍, 폭설 때는 그냥 긴장 타야한다.

 

어떤 해에는 밤새 비상대기만 하루 건너 계속 할 때도 있었다.

 

 

대도시로 오면 이미 다 개발된 상태이기 때문에

 

부서마다 다르겠지만 맨땅에 헤딩하는 것은 상대적으로 적은데

 

더 업무를 세부적으로 한다고 해야하나 그런 걸 좀 느꼈다.

 

 

 

작은 도시에서 큰 도시로 온다고 무조건 좋은 건 아니라는 것

 

교통수단이 편한 부분은 확실히 이점이다.

 

이전엔 차 없으면 생활이 안 되었는데 그건 벗어났으니...

 

작은 도시에서는 운전 능력이 필수... 뭐 미리 운전 배우지 못했더라도 알아서 느끼게 된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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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난 대기업 TV를 결혼해서도 구매하지 않았다.

 

너무 비싸기도 하고...

 

어차피 아이 시력 문제 때문에 화면 보호기 쓰고 있기 때문에

 

화질도 뭐 크게 욕심도 없고

 

 

다만 사운드가 차이가 좀 있긴 한데

 

중소기업 TV는 드라마나 영화의 대사가 잘 들리지 않는다는 단점이...

 

뭐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그래서 사운드바 300을 구입했다.

 

나름 큰 돈을 들였다고 생각한다.

 

 

결론은?

 

TV 사운드보다 확실히 좋긴 하다. 대사도 알아먹겠고

 

그런데 귀가 적응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드라마틱한 어떠한 변화는 느끼지 못했다.

 

 

드라마틱한 변화란

 

처음 소리 들었을 때

 

"오~~~~"

 

이건데

 

 

가끔 사운드바 연결이 안 될 때가 있는데

 

사운드바 소리로 착각할 정도로 어떨 때는 구분이 가지 않는다.

 

...

 

 

막귀일지도...ㅋㅋ

 

다만 사운드바가 없이 드라마를 들으면 대사가 잘 안 들려서 스트레스 받은 경험이 있고

 

지금은 그런 스트레스는 없어서

 

차이가 있다고는 할 수 있겠다.

 

 

근데 보스 앱이 후져서 그건 좀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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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양시 덕양구, 은뉴 주변에 러브버그가 참 많다.

 

지하철역에는 벌레가 여기저기 날아다니고

 

차를 타고 가다보면 벌레가 유리창에 붙고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아니다.

 

 

 

차 문 열기도 걱정될 정도이니

 

참...

 

 

오늘 저녁에 방역을 한 것 같긴 한데

 

좀 나아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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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턱걸이다...

그냥 휴직 중 하나 뭐 달성해보자라고 생각해서 뭐에 홀렸는지

그냥 DELF A2 신청... 4월이었나

그리고 많이 후회했는데 취소하려고 보니 기간도 지나서 못하고 이거...


점수는 밝힐 수 없을 정도로 턱걸이지만(60이하임ㅋㅋ)

다행히 붙었다.


진짜 거의 노베이스라 두 달 동안 너무 너무 힘들었다.

다 준비할 수가 없어서

일단 단어부터 제대로 외우자라고 생각했고

문법은 알아야 하니 시원스쿨 여자 선생님 누구더라...

아! 엠마 선생님 신청해서 강의 들었고(사실 다는 못 들었지만 두 강 제외 다 듣긴 했다)

작문도 책에 있는 거 주제가 10개 있다면 5개 정도로 1/2만 선별해서

공부하고

듣기는 주관식은 포기모드 전략에

단어, 숫자, 시간만 제대로 듣자 전략으로 갔고 하지만 숫자는 시험에서 너무 빨라서 실패


독해라도 좀 점수 올려보자에

구술은 시원스쿨 크리스 선생님 강의 수강했다.

그런데 와... 난도가 너무 높았다.

강의가 어려운 게 아니고 강의는 좋은데 내 수준이 아닌 느낌?ㅋㅋ

그래도 도움이 꽤 됐다.


혹시나 누군가 검색해서 올까봐 기억나는 대로 적자면


듣기

난 두 번 들려주는 것도 몰랐음
근데 한 번 들려주는 거랑 큰 차이가... 없었다. 두 번 들어도 모르겠더라

주관식은 버렸다.
객관식이라도 어떻게든 버텨보자

무슨 책상, 의자, 사진에
DVD 모양 사진도 있고 디스코 어쩌고?

파트4는
방향 지시, 제안, 거절 뭐 이런 거 있었음
길 찾는 거랑, 도움 요청하는 거랑 그런 내용?
점수 보니까 선 긋기도 틀렸나...ㅠ



독해
열차 지연, 티켓 변경이나 취소하는 방법

무슨 공용 자전거인지 뭔지
특징 3개 쓰는 거 등등

프랑스 도시 사람들이 경작한다?
그런 거 있었음

시간 엄청 잡아먹었음


작문
준비 1도 안 한 전통 축제 관련 인터넷 포럼?
개망함ㅋㅋㅋ
편지 형식으로 씀ㅋㅋ
여기 사람들이 많네
이거 때문에 프랑스어 수업을 들어야만 했다
축제가 환상적이다
친구들 초대할거다. 즐길거다
이딴 소리나 쓰고...


두 번째는 숲에서 스포츠 활동 제안하는 건데
시간 없어서 이것도 완전 헛소리...

인사하고
나는 최근에 축구 클럽 가입해서 축구를 하고 있네
이런 소리로 문장 때우다가
뜬금포로 더우니까 수영하자고 함ㅋㅋㅋ
숲에서 무슨 수영이야ㅋㅋ
그 전에 호수가 있다든지 그런 거 쓰면 모르겠는데 휴...
폭망각...ㅠ


구술
다음 날 구술
구술이라도 잘 봐야하나 싶었는데

일단 시험을 치고 나니까 엄청 피곤하고
집중력도 떨어졌다.

와이프는 이게 뭐라고 나를 배려해서 아이와 함께 친정에 갔는데

공부가 잘 안 됐다.


구술은 한 주제 공부하는 데에도 시간이 오래 걸렸다.
에라 모르겠다.

대충 몇 개 찍고 운에 맡기자!!


했는데...
시험장에서 웬걸

역시나 공부 안 한 게 나왔다......................................

자기소개는

난 자기소개 언제 시키나 했는데
면접관님이 왠지 하라고 하신 거 같아서
했다.

준비한 거 쭉 하는데

면접관님이 뭐라고 물어보셨다!!
역시 알아듣지 못하고 그냥
대충 이거겠지 하고 내가 하고 싶은 말 해버림...


[독백]은
음악 관련이랑(준비 안 해서 패스)
좋아하는 아티스트... 이것도 준비하지 않았는데
갑자기 2010 남아공 월드컵 때 한강 공원에서 본 싸이가 생각났다.
그래서 싸이 좋아한다고 했는데
그만 착각해서 2012 월드컵이라고 함... 하아

축구를 그렇게 좋아하는 나인데... 이걸 헷갈리냐...


[상황극]은... 하아 더 최악
영화랑(뭔 내용인지 해석할 여유가 없었음)
스포츠 클럽 등록하는 건데
이것도 준비하지 않은 거지만
준비한 것 중에 프랑스어 등록한 게 조금 생각나서
응용하자고 마음 먹고 이걸 선택!

근데 웬걸... 생각 개 안 남...
뭐라고 했는지 생각도 안 남

면접관님 말 개빠름
시간이 부족해서인지 후다닥
후다닥 merci 하시고 다음 사람 부르심ㅠㅋㅋ
나도 merci 하면서 인사했지만 뭔가 촉박하신 게 느껴졌다.

면접관님 말 느리다고 한 사람 누구냐...

여기까지...


시험 끝나고 집에 와서
프랑스어 문제집이랑 프린트물 다 버렸다.

평소에 보던 교재는 라벨 프랑스인데 취미라서 대충 듣기만 했고
시험 결제 후 환불 안 되는 시기 이후엔
책은 시원스쿨(강의 X), 구술은 크리스 선생님 강의

안녕 프랑스어
어차피 라벨 프랑스 평생 수강 결제한 게 있으니까
나중에 공부해야지

취미 생활로 하던 건데 스트레스가 너무 심했다. 그동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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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를 거의 끊고

언어치료, 감통치료, 놀이치료를 하고 있는데

두 단어를 할 줄은 모르지만

한 단어로 할 줄 아는 단어가 늘었다.


실생활에서 쓰는 단어들은 적지만

말, 배, 오렌지, 엄마, 아빠
언니, 나무, 오빠, 물, 박수
감자, 망고, 감, 호박, 박수
호랑이, 늑대, 딸기
주세요

정확한 발음은 아니지만
그 뜻을 이야기 하는 정도…

자연스러운 성장의 결과인지
치료의 결과인지는 모르겠지만

눈맞춤과 호명반응이
조금씩 나아지는 거 같기도 해서
다행으로 생각한다.

호명반응은 아직 부족한 느낌이지만

하지만 상대적으로 봤을 때
매우 느린 건 알고 있다.

그래도 언젠가 티키타카 하는 날이 오기를…


그리고 놀이치료, 감통치료 선생님을 좋아해서
안심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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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맞춤
친한 사람일수록, 함께 놀 때 기분 좋을수록 잘 되는 편이며, 그 외에는 안아도 시선이 다른 곳에 가 있는 경우가 더 많은 편임

호명반응
랜덤이다. 잘 될 때는 70~80%의 호명반응이 이루어지지만
우리 엄마가 10번을 불러도 안 되는 경우도 있었다.
그러다가 아빠가 5번을 시도했을 때는 3번을 보았다.
나와 와이프가 부르면 30% 정도로 보는 듯하다.
워낙 일관성이 없어서 퍼센테이지로 나타내기도 어렵다.
병원에서 진료를 볼 때 의사 선생님에게는 호명반응이 거의 제로 수준이다.

포인팅
요새 조금 가르쳐주니 약간씩 하지만 그래도 크레인 현상이 더 많다.
멀수록 포인팅 현상이 줄어든다.


언어
아빠, 엄마(구분이 되는 거 같지 않은데...), 나(이건 시도 때도 없이 한다), 애애(과일 장난감에서 배를 내가 배라고 부르면 이런다.), 오위(오렌지보고 오위오위한다, 그런데 가끔 다른 것들도 오위오위 한다), 오우오우(물 달라고 할 때 이런 경우도 있고 의도를 모름), 안아? 아니야?(안으라는 건지 아니라는 건지 알 수 없는데 요새는 이 말을 잘 안 한다.)
기타 외계어

옹알거림은 많이 늘었으나 의미 있는 단어는 없다.
노래는 알 수 없는 외계어로 나름 음에 맞춰서 흥얼거리긴 하는데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다
외계어가 다양한 느낌도 아니다.


상동행동
상동행동은 거의 없다.

눈흘김
눈흘김이 조금 있다. 이것도 걱정이다.


사회성
사람을 싫어하지는 않는다. 스포츠 팡팡에서도 같이 잘 놀고 그렇다고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같이"가 아니라
그냥 함께 노는 것
내 조카 남자아이가 7, 9살인데 7살 조카애가 우리 딸과 놀아주려고 노력한다.
피하는 행동은 없다. 같이 있으면 그냥 같이 있는 대로...
그렇다고 막 사람에게 관심 있는 듯한 건 아닌 거 같고 그렇다고 피하는 것도 아닌

강아지에 따라 다르지만 강아지에 관심을 보이나 다가오거나 짖으면 도망간다.
그러다가도 또 관심을 보이고 하지만 무서워서인지 다가가진 못한다.
그러다가 한 번 다가가더니 조카네 강아지 털을 잡아당긴 적도 있다.
강아지가 착해서 다행이었다.

주고 받기 안 됨
본인이 하고 싶어하는 것만 하는 경향


놀이와 집중력
케바케인데 집에 있는 놀이기구는 끈덕지게 하는 편은 아니다.
한 놀이기구에 5분을 넘지 않는 듯... 오래해도 고민 짧게 해도 고민

가끔 콩이나 쌀가루 퍼고 떨어뜨리고 그런 놀이를 5분 이상 할 때 있는데
가끔이다.

올라가고 내려오는 거 좋아한다.

두발 점프 안 된다.
킥보드는 끌기만 한다.


제스처
주세요는 가르쳐 줘서 제스쳐는 되지만 "아이야"하면서 내민다.


지시사항
몇 번 가르쳤더니 기저귀 주고 쓰레기통 근처로 이끌어야 알아서 버린다.


편식
엄청 심하다. 남들이 없어서 못 먹는 바나나우유, 딸기우유도 안 먹고 사탕도 안 먹는다.

흰쌀밥, 소고기뭇국, 미역국(미역은 안 먹음), 돈가스, 떡갈비 조금, 닭고기 조금
오트밀죽, 우유, 감자튀김, 고구마 가끔, 쌀식빵, 식빵, 과자
이 정도가 전부다. 너무 걱정된다.


기타
가끔 놀다가 반응을 요구한다.
과일 자르기 놀이를 하다가 갑자기 "나!!" 하면서 돌아본다.
그럼 나도 "나!!"를 하거나 뭘 외쳐줘야 본인이 하던 놀이 진행을 한다.

놀이가 아니더라도 갑자기 나! 하면서 올 때가 있다.
그러면 나도 해줘야 함을 느껴서 해준다. 그러면 지가 어딜 가는 등 본인 할 거 진행을 한다.

유모차 끄는 걸 좋아한다.(이것도 걱정)
둘이 산책을 하면 나와 떨어져서 혼자 걷거나 뛰지 않으려고 한다.
대부분 손을 잡고 걷거나 한다. 멀리 있는 게 5미터 정도?
바깥에서 혼자 자발적으로 뛰는 걸 잘 하지 않아서
내가 몰래 도망가면 막 뛰어서 나에게 온다.





그저 발달지연이었으면 좋겠는데

36개월까지는 참 긴장의 연속이다.

곧 복직하는데...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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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등에 불이 떨어진 우리...

 

나와 와이프는 아이의 미디어를 원천 차단해버렸다.

 

TV는 저번주부터 집에서는 1분도 보지 않는다.

 

미디어를 끊으면 아이가 어떻게 노는지 정말 확실하게 보인다.

 

 

대신 산책이나 쇼핑몰 구경 또는 놀이터로 대신하고 있다.

 

집에서 아이가 놀 때도 나는 가만히 있다가도 갑자기 '상호작용'을 생각하면서

같이 놀아주려고 노력할 때도 많아졌다.

 

반응도 해주려고 하고

지시사항도 연습시켜보려고 하고

 

몸은 많이 피곤하지만...

 

 

그래도 장모님, 장인어른도 눈맞춤이 많이 좋아졌다고 할 정도로

 

조금 나아진 모습...

 

 

하지만 아직 언어치료 때는 울고만 있고

(작업치료, 감각통합치료 때는 다행히 잘 받고 있는 중)

 

지시수행이나 호명반응 측면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다.

 

언어는 당연히 느리고 인지도...ㅠ

 

 

긴장과 불안과 안도가 뒤섞이는 중이다.

 

 

몸과 마음이 건강한 게 최고다.

 

아빠도 계속 노력할게. 그동안 노력이 부족해서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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