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 순간 집에 있는 컴퓨터 스피커 작동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

 

엄청나게 좋은 음질은 필요없었고

 

인터넷 강의나 가끔씩 음악 듣는 정도로만 사용할 용도여서

 

 

작은 스피커를 구매하자는 생각으로 이것저것 찾아보았다.

 

결국 Creative Pebble V3와 JBL Pebbles 중에 결정을 해야했다.

 

 

사실 디자인은 개취로 JBL이 마음에 들었다.

 

그런데 JBL 메이커가 예전에 블루투스 스피커를 써보긴 했는데

 

저음이 좀 강했다.

 

 

나는 저음이 상대적으로 더 강한 것은 내 취향에 맞지 않았다.

 

난 맑은 소리를 더 좋아한다.

 

 

그래서 Creative로 골랐다.

 

 

 

2021년 12월 28일에 구매했고

 

지금 대충 보름 정도 사용했는데

 

 

음질이 "우와!!!" 할 정도는 아니고...ㅋㅋ

 

나는 높이가 한뼘이 되지 않는 크기에

 

적당히 괜찮은 소리가 필요하다면 이게 딱이라고 생각한다.

 

 

욕심없이 작은 스피커에 괜찮은 소리를 찾는다면 이거 괜찮다고 생각한다.

 

반응형

어제 욕실에서 욕조에 아이를 담그고

아이는 욕조에서 블록을 가지고 놀고 있었다.

 

항상 그렇게 욕조 안에 있는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근 상태로 잘 놀았다.

 

아이가 나오려는 기척이 있자

블록 하나를 더 주고

 

거실로 수건을 가지러 갔다.

그리고 욕조에서 나오는 아이는 일단 보채기 때문에

치즈 과자도 세팅, 기저귀를 세팅하려고 하는데

 

아이가 욕조에서 나와 화장실 바닥에 미끄러져 넘어지고 말았다.

 

아이는 대자로 누워 울고 있었고

나는 멘탈이 나간 상태로

 

아이를 급히 헹구고 안고 나왔다.

 

아이는 계속 울었고

나는 자책하며 심장이 두근두근하는 상태에서

 

설거지 중이었던 와이프와 함께 달랬다.

 

조금 지나니 아이는 울음을 멈추었고

곧 잠이 들었다.

 

평소보다 3시간 정도 일찍 잠들었다.

약 8시 15분쯤 잠이 들었다.

 

머리에 받은 충격 때문인지

어제 일찍 일어난데다가 낮잠을 1시간 20분 정도 밖에 안 자서 그런 것인지

무엇이 더 중한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일찍 잠이 들어 불안했다.

평소에는 일찍 잠들면 좋아했지만 너무 불안했다.

 

아이는 새벽 1시 10분에 잠깐 일어나서

1시간 정도 깨어있다가 잠이 들었다.

 

깨어있을 땐 노래도 흥얼대고 그랬다.

 

저녁을 제대로 먹지 못해서

새벽에 일어났을 때 두유를 주었다.

 

 

아침 7시 25분쯤 와이프 출근 준비 소리에 아이가 깼다.

와이프가 출근 후

 

나는 아이가 괜찮은지 살폈는데 괜찮아 보여서 어린이집에 가도 될 거 같았다.

그런데 아이가 갑자기 양쪽 머리를 잡고 울기 시작했다.

 

너무나 당황스러워서

병원에 가봐야겠다고 생각했고

 

우유를 100ml 정도 소량으로 데워서 주었다.

우유를 마신 아이는 컨디션이 약간 돌아온 듯

혼자 잘 놀기 시작했다.

 

팝잇 놀이도 하고 붕어빵 장난감 기계도 돌리며

노는 모습을 보며

어린이집을 9시 20분쯤 보냈고

 

아이가 어제 뒤로 넘어졌으니

혹시나 토하거나 이상 증세 있으면 바로 연락달라고 하였다.

 

 

연락이 없기를 바라며...

 

 

욕실 미끄럼방지 스티커를 바로 주문했고

아직도 손이 떨린다.

울컥하고 손도 떨리고 너무나 미안한 감정이 섞여있다.

 

2~3일 동안은 아이를 잘 관찰해야겠다.

반응형

이제 곧 22개월이 되는 아이는
낮잠은 재우기 쉬운데 밤잠은 재우기가 쉬운 편은 아니다.

그래서 보통 따뜻한 우유를 마시게 하고 재우는데

오늘은 12시가 지나 30분 간격으로 깨고 보채고 칭얼대는 것이다.

이는 새벽 4시까지 이어졌고 우린 왜 그런지 알 수가 없어 따뜻한 우유와 물을 먹였다.

그런데 평소같으면 잘 마시고 자던 아이가
오늘따라 조금 마시다가 거부를 하는 것이다.

‘코로나인가’ ‘감기가 걸렸나’
별 생각이 다 들었지만 원인을 알 수 없었다.

결국 새벽 4시 30분
나는 아이를 차 뒤에 태우고 운행을 했다.

내 동생이 아이가 칭얼댐이 심하면
뒤에 태우고 아이를 재웠다고 한 게 생각이 났었기 때문이다.

처음엔 아이가 웃는 거 같더니
1시간이 지나고는 조금 칭얼대고 기침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결국 구토를 하였다.

급히 집으로 돌아왔고 아이는 구토 후에야
깊은 잠에 빠졌다.


이 칭얼댐은 속이 좋지 않아서 그랬던 거 같다.
요새 많이 먹더니만ㅜ

괜히 밤새 잠도 안 자고 칭얼대기만 해서
속상함을 내비쳤던 게 미안했다.

아이를 키운다는 건
나를 다시 돌아보는 느낌이다.

이 부족한 인성이여…

딸아, 어서 말을 자유롭게 해서
우리 대화를 하는 날이 오기를

반응형

italki와 preply에 보면 영어 강사들이 많다.

 

우선 나는 공무원 영어 시험은 90점을 받았지만

 

문법, 어휘, 독해에 비해

 

듣기 능력이 너무 약하고

 

말하기도 잘 못해서 이게 필요했다.

 

 

첫 시범 레슨은 preply에서 했는데

 

선생님이 친절하셔서 계속 할 생각이다.

 

preply 자체 시스템이 별로인지 모르겠지만

 

zoom을 이용해서 수업을 할 예정이다.

 

 

아래 링크를 통해 가입하면 70%할인해준다고 하는데

나는 이런 거에 무지해서 냅다 가입해버리고 이 혜택을 못 받았다ㅠㅠ

 

혹시나 이 글을 본 누군가는 이걸로 가입하시길...

https://preply.com/ko/?pref=NDgwMzQ2Nw==

반응형

영어 회화 공부를 위해
preply와 italki를 알아보게 되었다.

강사 찾는 데에만 엄청난 시간이 걸리는...

사실 실행이 중요하긴 한데
돈이 돈인지라...

가격은 italki가 조금 더 비싸다.

두 군데 모두 이용해보고

정착하려고 하는데

italki 보면 영어 시험이 있었다.

3만원 넘게 돈을 주고 봐야되는데
실력 테스트겸 보았다.


문법이야 뭐 배운 가락이 있어서 대충 풀었는데
말하기는 어버버버...ㅠㅠ


근데 결과는 C1 중상급이 나왔다.

이게 뭔...


테스트가 좀 이상한 듯

가성비가 너무 별로라 비추한다.

반응형

발볼이 넓은 관계로
네메시스.1 ag(fw7325) 265사이즈를 신어야 편하다.

잠스트 필르미스타 발목보호대가 아니면 260신어도 될 거 같긴 한데 발목보호대 착용 후는 265가 좋다.

tf화가 필요하여 여기저기 찾아봤다.
코파센스.1 tf 화이트 재고 260이 떠서
265와 고민을 했지만
정사이즈 추천이 너무 많아 260을 주문해봤다.

오늘 왔는데
축구 양말 신고 보호대 끼고 신어보니
조이는 느낌은 있었지만
발톱에 무리가는 느낌은 아니었다.

예전 미즈노 모렐리아 네오2는 260신었다가
엄지 발톱이 아파서 망했는데

이번 코파는 신고 뛰어보진 않았지만
딱 잘 맞는다는 느낌이 들었다.

반응형

결혼 후 딸 아이가 태어나고

 

육아를 하고

 

그 이후부터는 음악 들을 일이 거의 없게 되었던...

 

 

피아노 치는 것을 좋아하고

 

반주법을 배우는 것도 좋아했는데

 

결혼 후 원룸에서 도시에 있는 아파트로 오다보니

 

평수가 작아졌고

 

피아노를 갖고 올 수 없게 되었다.(조카에게 선물로)

 

 

음악과 멀어져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삶이 뭔가 감성적인 측면에서 멀어진 느낌이...

 

 

하지만 언젠가 다시 잘은 못하지만

 

다시 피아노를 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반응형

결혼 후 딸 아이가 태어나고

 

육아를 하고

 

그 이후부터는 음악 들을 일이 거의 없게 되었던...

 

 

피아노 치는 것을 좋아하고

 

반주법을 배우는 것도 좋아했는데

 

결혼 후 원룸에서 도시에 있는 아파트로 오다보니

 

평수가 작아졌고

 

피아노를 갖고 올 수 없게 되었다.(조카에게 선물로)

 

 

음악과 멀어져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삶이 뭔가 감성적인 측면에서 멀어진 느낌이...

 

 

하지만 언젠가 다시 잘은 못하지만

 

다시 피아노를 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반응형

2022년이면 마지막 30대...

 

그 전에 영어 프리토킹의 그 느낌을 알아보고 싶어

 

여기저기 알아보던 중

 

친구의 추천으로 preply를 알게 되었다.

 

 

화상영어인데 강사마다 시간당 금액이 다르다.

 

대체로 미국인이 비싸다.

 

 

preply에 나온 후기도 여러번 읽어보고

 

1월에 첫 레슨 예약을 잡았다.

 

강의 전 테스트도 있고(말하기 완전 초급인데... 중급이 떴다.)

 

설정도 해야되고 좀 번거로웠지만

 

 

내년에 목표를 이룰 수 있기를

 

반응형

'영어 공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어 암기 어플 Quizlet  (0) 2022.05.03
듀오링고 다이아몬드 리그 진입  (0) 2022.05.01

 

 

2차 AZ 접종이 2021년 6월 하순이었고

 

문자인가 카톡인가 와서

 

부스터샷 대상이라고 하길래

 

 

그냥 맞았다.

 

조금 걱정이 되었지만

 

맞은 이유는 뭐 그냥...ㅋㅋ

 

 

코로나 예방접종 사이트(https://ncvr2.kdca.go.kr/) 접속해서

 

인증하고 보니까 모더나 대상자였다.

 

 

 

 

 

그래서 날짜를 지정하고 오늘(12월 6일) 모더나 주사를 맞았다.

 

병원에 가니 화이자와 모더나 선택을 할 수 있었는데

 

모더나 대상자여서 그냥 그대로 모더나를 맞았다.

 

 

오전 11시 주사를 맞고

 

약 6시간이 흐른 지금

 

체온은 36.9도

 

평소 보다는 조금 느낌이 있지만 일상생활에는 지장이 없다.

 

팔은 뻐근하다.

 

맞고 나서 심장 쪽에 살짝 느낌이 오는 거 같긴 했지만

 

문제 없었다.

 

 

아스트레제네카 1차 맞을 때가 제일 고통스러웠는데

 

2차는 뭐 없었고

 

이번에도 별 탈 없이 지나가길 바랄 뿐이다.

 

 

======================================

 

3일이 지난 후

 

접종 후 다음날 열은 없었지만

 

얼굴이 약간 달아올랐고 컨디션이 살짝 떨어져서

 

타이레놀 한 알을 예방차원에서 먹었다.

 

그 이후 별 증상 없었다.

 

다만 팔 욱신욱신 하는 것은 2~3일 정도 지속되었다.

 

 

 

3일 지난 후까지 결론은

 

팔 욱신욱신 2~3일

하루 정도 살짝 달아오르는 것과 컨디션 살짝 저하

 

반응형

11월 7일 저녁 갑작스럽게 아이가 열이 나기 시작했다.

 

집에 있는 해열제를 먹이면 38.2~5도까지 떨어지다가 다시 최고 39.3까지 올라가는 일이 발생

 

다음날 아침 소아과를 방문

 

사람 겁나 많았다. 1시간은 기다린 듯...

 

 

약 처방을 받고 이틀 후 열은 사라졌다.

 

근데 기침 콧물이 장난 아니다.

 

 

11월 10일 다시 소아과 방문하여

 

해열제 없는 기침 콧물 약 처방 받았다.

 

아이는 약을 상당히 거부하는 스타일이라 먹이기 너무 힘든데

 

 

냉장보관하는 약이 있고 그것만 7ml를 섞어야 한다.

 

7ml약에 4ml 약에 가루까지...

 

하루 2번이지만 이거 먹이는 게 좀 힘들긴 하다.

 

 

평소 좋아하는 우유 등 기타 다른 것도 식욕이 좀 줄어든 느낌이다.

 

 

검색하니까 열 떨어지고 기침, 콧물이면 파라바이러스라는 말이 돌던데

 

의사 선생님께 직접적으로 여쭤보진 않아서 사실 잘 모르겠다.

 

 

언제나 기침 콧물이 떨어지려나...

반응형

아이패드 프로5세대 11인치를 구매하고 나서
기존에 갖고 있던 짭플펜슬 12세대를 사용하고 있다.

화면을 슥슥 넘기는 것은 잘 되지 않지만

그 외에 필기는 상당히 만족한다.

뭐 애플펜슬처럼 누르는 강도에 따라 다른 그런 건 되지 않지만
내가 그런 기능을 쓰지 않기에

그저 외국어 공부할 때 가끔 쓰는 정도라서
나에겐 짭플이 더 이용 가치가 있는 듯하다.


보니까 이거랑 서플라이코 펜슬 플러스가 유명한 거 같은데
서플라이코는 안 써봤지만

그림 잘 안 그리고 특별한 기능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이 정도만 사용해도 좋다고 생각한다.

다만 충전 방식이 애플펜슬처럼 붙여서 충전하는 게 아니라서 그 부분에 대한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
충전 방식만 보면 서플라이코가 괜찮은 듯?

한 번 충전하는 거 잃어버려서 알리에서 다시 샀던 경험이 있다ㅠ


결론만 말하면 만족!
애플펜슬3이 나오거나
나왔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면 서플라이코 펜슬을 고려해봐야겠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