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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뭐 카메라 매니아도 아니고
사진 매니아도 아니지만

가끔씩 즐기고만 있는데

2018년에 중고로 산 캐논 eos m5를 갖고 있다.

32mm f1.4와 22mm렌즈는 화각이 폰과 별 차이가 없어서
아이폰으로 찍는 게 더 편리하겠다 싶어서
구매 후 다시 처분했고

85mm f1.8렌즈가 있었는데 모터가 나가서
af가 안 되는 상황이었다. 수동 초점이 되긴 하지만
결과물을 보면 초점이 살짝 안 맞는 게 보여서…(찍을 땐 괜찮은데 왜…)

결국 시그마 56mm f1.4라는 렌즈를 알게 되었고
글램핑장 가보기로 해서 할부로 샀다.

휴직 중에 큰 무리를 한 셈이다.


결과물은 만족한다.
어차피 아이 위주로 찍을 거라서 인물 위주의 렌즈를 샀는데 화각도 만족하고
사진도 만족한다.

폰에서 나오지 않는 그 선명함이 있다.


무보정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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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ant to go here, how do I use this?

Quiero ir aquí. ¿Cómo se usa ésta?
Quiero ir aquí. ¿Cómo se usa esta máquina?

Je veux aller ici, comment puis-je l'utiliser ?
私はここに行きたいのですが、これはどうやって使いますか。
(와타시와 코코니 이키타이노데스가 코레와 도오얏테 츠카이마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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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logue-2  (0) 2021.09.07
Dialogue-1  (0) 2021.09.06

저는 이거랑 이거 주세요

I would like this one and this one.

Me gustaría este y este.

Je voudrais celui-ci et celui-ci.

これとこれが欲しいのですが。

(코레토 코레가 호시이노데스가)

 

더 필요한 것은 없으신가요?

Would you like anything else? / Anything else?

Le gustaría algo más? / Algo más?

Désirez-vous autre chose? / Rien d'autre?

何か他にご要望はありますか?

(나니카 호카니 고요오보오와 아리마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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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ue-3  (0) 2021.09.09
Dialogue-1  (0) 2021.09.06

새벽 3시 30분경에 아이가 깼다.

무언가 불편했는지 모르겠지만 약간의 징징과 함께 울고 말았다.


‘설마 이앓이인가?’ 생각했던 나는

조금 달래다가 해결이 되지 않자

오사닉 캔디를 가져왔다.


그리고 우는 아이의 입에 오사닉 캔디를 털어넣었다!!


그런데

아이는 입에 있는 캔디 그 조그마한 것을 다 바깥으로 떨쳐버렸다.


보기 좋게 실패했다.

1시간~1시간 30분 정도 흘렀을까…


계속 울지는 않았지만 그 사이 가끔 칭얼거림이 있었고

겨우 잠이 들었다.


아우 피곤해…

오사닉 캔디 시도는 실패했다.


일어나서 자일리톨 캔디를 그냥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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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What's going on? ¿Como estas? - ¿Como esta (usted)? - Que tal?  / Comment ça va? / Comment allez-vous? / 何してる? - 元氣 げんき?/ 별 일 없어? 잘 지내?

A) Same as usual. / I'm going ok. / Regular - Más o menos - Como siempre / Pas mal. / まあまあかな

 

Q) What are you up to?  何してる? / 뭐해?

A) I'm just chilling. / ただ いるだ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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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logue-3  (0) 2021.09.09
Dilogue-2  (0) 2021.09.07

이앓이인지 모르겠지만
요새 좀 잠잠하다가
최근에 다시 새벽에 아기가 깨서 자지러지게 울다가 자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

보통 8시~8시 30분에 일어나지만
이런 경우에는 새벽에 힘들었는지 9시를 훨씬 넘겨서 일어난다.

검색해보니 이앓이 또는 성장통이라는데
이런 경우 이앓이 연고 또는 오가닛 캔디가 조금은 효과가 있다고 한다.

연고를 발라주기에는 다소 위험하다는 글이 있어서
오사닛 캔디를 주문했다.

금요일에 도착하기로 한 오가닛캔디

효과가 있을까…

자일리톨 캔디를 만들어놓긴 했지만
막 그렇게 잘 먹지는 않아서 조금 걱정되지만

효과가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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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다니던 때와 비교해서 육아휴직의 장단점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우선 장점
1. 출퇴근 시간 압박이 적다.
몇 시까지 일어나서 언제 지하철을 타고 출근해서 오늘 무엇을 할지 체크하는 것과
퇴근은 정시에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그리고 지옥철에서 벗어날 수 있는 점

2. 머리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적다.
일을 하다보면 시일 내로 해야하는 압박감이 올 때가 있다.
그리고 하다가 업무가 꼬일 때도 있고
답이 안 나와서 머리 아픈 경우도 있기 마련이다.
기타 민원 스트레스 및 보고 업무까지
아침 저녁으로 커피를 마셔도 잠이 잘 온다는 것은 그만큼 두뇌가 받는 피로도가 높다는 거 아닐까…

하지만 육아휴직 중에는 그런 게 없다.

3. 아이와의 유대감
육아휴직 전에도 아빠를 많이 찾았지만
지금은 거의 껌딱지 수준… 아이에겐 압도적으로 내가 1순위가 되었다.
좋으면서도 가끔 나도 사람인지라… 힘들 때도 있다ㅎㅎ
자면서도 잠꼬대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아빠 아빠” 하는 아이를 보면
이런 저런 생각이 든다.


단점
1. 생각보다 나만의 시간이 없다.
아직 어린이집을 가지 않아서 그런지
오전에 아이 밥 먹이고 조금 놀아주고
점심 먹이고 빨래 청소하고 재우고
놀아주고 뭐 하다보면 저녁 금방이다.

나만의 시간을 최대한 가지려 노력하지만 쉽지만은 않다.

2. 다시 들어가서 제대로 업무를 할 수 있을까에 대한 두려움
일을 점점하지 않을수록 그 감이라는 게 떨어지는 거 같다.
나름 치열(?)한 곳에서 때로는 정신없는 공간에 있다가
이렇게 있으니
다시 돌아가서 제대로 적응을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된다.

3. 돈
와이프가 벌기에 다행이긴 하지만
명절수당 등 떨어지는 게 없다보니
자금이 넉넉하지 않는다.
그래서 육아휴직은 1년을 많이 쓰는 거 같다.



아직까지 생각나는 건 이런 정도인데…

앞으로 무엇이 또 생각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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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닉스 노바3 기준


1. 에버노트 가입(아이폰이든 뭐든)
2. 노바3 켜고 설정
3. 계정관리
4. 에버노트 옆에 bind 누름
5. 로그인
6.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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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월이 된 아기가 밥을 잘 안 먹는다.

 

맨밥을 먹다가 안 먹을 때도 있고

 

미역국이나 소고기뭇국도 먹다가 말고

 

계란 안 먹고

 

채소 같은 것도 안 먹는다.

 

 

에휴

 

근데 키와 몸무게는 상위 1~3%다. 와이프가 키가 큰 편이라 그런 듯한데...

 

밥을 안 먹어서 걱정이다.

 

그래서 유튜브 좀 봤다.

 

 

우리 아기는 밥을 먹을 때 조금 이리저리 돌아다닌다.

 

의자에 앉아서 가만히 오래 있지는 못한다. 10분?

 

 

근데 이게 밥 먹을 때 계속 그러는 거면 식사와 관련된 문제라고 한다.

 

들어온 것을 편안하게 받아서 처리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는 것이다.

 

음식물이 임천장과 혀, 잇몸 등에 닿는데 그게 불편할 수 있다는 것

 

그럴 경우 장조림은 아주 잘게 실처럼 잘라주든가

 

고기를 갈아주든가 하라고 한다.

 

 

씹는 데에 오래 걸린다면 그게 편하지가 않다는 의미라서

 

아이의 호불호를 잘 체크해야 한다고 함

 

-오은영 tv 중-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8GTdGl0avhE

 

 

 

 

몸무게가 많이 나가면 아이 스스로 몸무게를 조절하기 위해서 잘 안 먹게 되는데

 

이 경우 밥을 잘 먹이려고 노력하면 할수록 아이가 조절능력을 잃어버릴 수 있어서 곤란하다.

 

<최신 표준성장표 확인_보건기준>

 

 

1. 어떤 음식을 얼마나 먹는 가는 아이가 결정하도록

2. 식사 시간을 정해서 대충 30분 정도 지나면 식탁을 치우기

3. 다음 간식 때까지 배고파 하더라도 기다리게 해줘야 함(간식으로 배룰 채우면 다음 식사를 또 안 먹게 됨)

4. 적게 먹은 아이가 다음 식사 시간에 배고파 하면 그 식사 시간에 양을 늘려주는 것은 괜찮다.

5. 절대 강제로 먹이지 말기, 먹는 것으로 아이와 거래하지 않기

6. 안 먹는 습관이 든 아이들은 수 주일간은 더 안 먹고 버틸 수는 있지만 결국 나중에 더 잘 먹게 됨

7. 안 먹는다고 걱정하면 아이들은 1~2달 더 안 먹는 경우가 생기므로 너무 걱정하지 말기

8. 부모가 견뎌내야 한다.

9. 바람직한 가족의 식사 모습을 보여주기

 

-하정훈의 육아이야기 중-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E7ZFsbXohx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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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블루필 몽땅에 큰 실망을 하고서

 

 

다시 도전을 했던 에어메이드 The500+ 무선청소기

 

처음에 와이프가 또 저가형 청소기 샀다고 그랬지만

 

이 무선 청소기 이후 청소기도 자주 밀고

 

청소기 성능도 괜찮아서 와이프도 더이상 불평을 하지 않는다. 

 

물론 와이프는 클래식한 스타일이라 유선 청소기를 주로 쓰지만(아이폰도 아이폰7을 쓰고 있는...)

 

 

개인적으로는 이 청소기에 상당한 만족을 하고 있다.

 

이 정도 성능에 이 정도 가격이면 굳이 삼성, 엘지꺼 안 사도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뭐 돈만 많으면야 대기업 제품이 당연히 1순위지만

 

그게 아니면 가성비를 찾을 수밖에 없으니...

 

 

다른 제품 써본 적은 없지만

 

속는셈치고 이 제품을 사용한다면 만족감이야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최소 후회는 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단점은 충전 방식 이거 하나인데 뭐 사실 개인적으로는 전혀 안 불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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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월에 접어든 아이에게

 

꽂는 교구를 사주었는데

 

꽂힌 도형을 뽑아서 휙~~ 던져버리는 행동을 했다.

 

그래서 던지지 마라고 말은 했는데 아직 말귀를 못 알아듣나보다.

 

어조가 강하면 운다...

 

 

그래서 이래저래 검색해봤는데

 

육아의 신 오은영님이 강의한 내용을 정리해보았다.

 

 

[정리]

24개월 미만 아이는 던지는 행동이 발달의 과정이다. 
이것은 운동 신경이 발달하면서 던졌더니 날아가고 하는 것들이 재미있기 때문에 하는 행동이다. 

이러한 행동은 위험할 수 있고, 결국 우리는 아이에게 이런 것들을 가르쳐야 하기 때문에
근처에 던져도 되는 물건만 두어야 한다.

말랑한 공이라든지 헝겊 인형 같은 물건들이 그 예이다.

 

위험한 건 아이 주변에서 치워야 한다.

24개월 미만의 아이에게 "너 한 번 이야기 했어. 다시는 그러지 마." 
이렇게 말을 한다고 고칠 것을 기대하면 안 된다.

던져도 되는 것들, 놀이처럼 할 수 있는 것들로 주변을 바꿔야 한다.
부모는 주변을 잘 살펴야 한다. 위험한 건 없는지...


아이가 좀 말귀를 알아듣게 되면 단호하게 해야 한다.
던지는 것도 사실 보면 공격성 발달의 일환이다.

그것으로 너무 야단치게 되면 아이들의 정상적이며 꼭 갖추어야 하는 공격성 발달이 되지 않는다.
공격성 발달이 되어야지 난관을 딛고 가고 어려움이 있어도 '한 번 더해보자!'

이렇게 되고 누가 부딪혀도 '아퍼 왜 이래' 이렇게 될 수 있는 것이다. 

이 세상을 자신이 조금 편하고 안전하게 버티고 갈 수 있는 게 필요한 공격성이다. 
이렇게 필요한 공격성 발달마저 너무 안 되면 안 되기에 
만24개월 미만 아이는 위의 내용처럼 하고

24~36개월: 단호하게 한 번만 말하면 된다. 그때마다 "안 돼" "하지마" 이러고 끝내자. 
애를 막 잡고 이럴 필요는 없다.

36개월 넘으면? 따끔하고 단호하게 가르쳐야 한다.
단호하게 하라고 소리 지르거나 때리는 게 아니고 감정을 잘 절제하고 "안 되는 거야." "하지 마라."
하면 된다.

아이가 이 때 "메롱" 이렇게 반응해도 "아니야" "안 돼는 거야" "엄마가 가르쳐주는 거야" 
"절대 안 돼" "그만 해라" 

이렇게 여러 번 반복해야 한다.
그래야 아이들이 되고 안 되는 것, 옳은 것과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을 구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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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직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알 수 없는 우울한 마음이 들기 시작했다.

 

확 오는 건 아니었고

 

스멀스멀 올라오긴 하는데...

 

 

항상 같은 일상에 사람을 만날 수 없어서 그런지

 

조금 지나봐야 알겠지만

 

마음이 허하다고 해야하나 그런 게 있다.

 

 

직장 사람들이야 복에 겨웠다라고 말하겠지만

 

다른 의미로 뭔가 좀 기분이 다운된다. 전체적으로...

 

 

근처에 계시는 장모님도 가끔 쉬실 때 아이 보고 싶어서 그러니까 맡기고 쉬라고

 

전화까지 주시면서 오라고 하시는데 정말 감사하다.

 

친가와도 방문이 조금 많아져서 아이가 낯설어 하는 게 줄어들어서 좋은데

 

나만 문제가 있는 듯하다. 돌파구를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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