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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선 정리를 위해서
선을 다시 빼고
윈도우와 맥미니를 듀얼 모니터 구성해서 다시 연결했다.

윈도우를 사용하면서도 듀얼모니터
맥미니를 사용하면서도 듀얼모니터 구성을 하고 싶었다.

본체
윈도우, 맥미니

모니터:
주연테크 V28ue
정림전자 JG270LHF165,

케이블
DP to DP
hdmi(4k  60hz) to dp
hdmi to hdmi
썬더볼트(usb-c 모양) to hdmi

연결
윈도우 - v28ue: hdmi(4k 60hz) to dp
윈도우 - JG270LHF165: dp to dp

맥미니 - v28ue: hdmi to hdmi
맥미니- JG270LHF165: 썬더볼트 to hdmi

윈도우와 맥미니 각각 디스플레이 설정만 해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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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I를 찍었다.
평상시 무통증 지장없는데

힘을 쓰며 어깨를 앞으로 돌리는 동작만 하면 어깨가 아파서 엑스레이와 MRI 촬영을 하였다.

14-15살 때부터 아팠으니 25년도 더 됐다.

골프나 수영 중에서 배영은 괜찮지만
야구, 수영 자유형, 배드민턴 스매시, 테니스 등을 하면 통증이 찾아왔다.

결과는 교수님 말씀으로는 Internal impingement syndrom
검색해보니 우리나라 말로는 내측충돌증후군이다.
뭐 수술을 할 수는 있지만 완벽하게 치료는 어렵다고 한다.

스트레칭 밖에 답이 없다는ㅜ

뭐 운동선수도 아니고
이래 살아야 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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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표팀에 대해서 말이 많이 나온다.

 

물론 언론이 뿌려대는 기사는 전부 믿을 게 못 된다고 생각한다.

 

다만 어느 정도 확실한 내용은 

 

대표팀 내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는 사실과

 

감독의 무전술 및 규율에 대한 허점, 방관적인 태도, 그리고 축구협회 회장 문제라는 것이다.

 

 

이번에 읽은 히든 포텐셜(Hidden Potential)에 나온 논문 중 하나가 있다.

 

Christoph Riedl, Young Ji Kim, Pranav Gupta, Thomas W.Malone, and Anita Williams Woolley, "Quantifying Collective Intelligence in Human Groups," PNAS118 no.21(2021)

 

이 내용은 하나의 팀 구성원의 지능이 전부 뛰어난 사람이라고 해서 그 성과도 뛰어나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라는 것

 

이걸 대표팀에 빗대어 보면

 

위 논문의 연구는 5279명의 개인과 1356개의 집단에 관한 22개의 연구 데이터를 분석한 것이다.

 

내용은 개별 구성원의 기술보다 집단 협업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 분석은 효과적인 집단 협업과 성능의 기제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하며, 다양한 맥락에서 팀을 형성하고 관리하는 데 실질적인 함의를 제시한다.


2024년 2월, 대한민국이 요르단에게 패배한 사건을 이 논문의 내용을 바탕으로 보면 우리나라 대표팀의 패배는 선수들 간의 다툼, 감독의 무책임한 관망 등 내부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했다고 볼 수 있다. 

논문에 따르면, 집단의 성능은 그 구성원의 사회적 인지 능력, 즉 서로의 감정과 생각을 이해하고 반응하는 능력에 크게 의존한다. 대한민국 대표팀 내에서 발생한 선수들 간의 다툼은 팀 내 사회적 인지 부분에서는 아쉬운 부분이 있다는 생각이다. 팀원들 사이의 이해와 소통이 원활하지 않았던 것이 성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높다.

효과적인 집단 협업은 개별 구성원의 기술이나 능력을 넘어서는 결과를 낼 수 있다. 하지만 감독의 무책임한 관망과 같은 리더십의 부재는 협업 과정을 방해하고 집단 지능의 발현을 억제할 수 있다. 감독과 코칭 스태프가 협업을 촉진하고, 갈등을 중재하며, 모든 선수가 공통의 목표를 향해 노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한데 그것이 실패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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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축구를 중학교 때부터 좋아하기 시작했다.

 

20대 때는 정말 새벽에도 챔피언스리그를 보기도 하고

 

혼자 축구장 가서 K리그 직관을 하기도 했다.

 

지금은 주1회 풋살, 월 1회 축구를 하고 있기도 하다.

 

보는 건 이제 나이도 중년에 갓 접어들기 시작해서 그런지... 피곤해서 예전에 비해 관심이 떨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중요한 경기들은 챙겨보곤 한다.

 

 

이번 아시안컵은 4강으로 막을 내렸다.

 

사실 월드컵에 비해, 그리고 우리나라에만 특화된 군면제가 중요한 이유로 아시안게임에서도 다소 이름값이 떨어질 수 있는 아시안컵...

 

몇몇 사람들은 아시안게임과 혼동하기도 한다.

 

 

하지만 대륙컵은 월드컵 다음으로 중요한 대회다.

 

그래서 대륙컵 대회에는 예외가 없다면 베스트11이 맞붙는다.

 

이번 아시안컵도 4년만에 아시아 각 국가의 베스트11이 맞붙은 대회다.

 

중동의 자본력으로 인한 건지 모르겠지만 중동 개최가 많아지면서 더불어 중동 강세도 이어지는 느낌인데

 

이번 아시안컵도 역시 중동에게 밀려 4강에 머물게 되었다.

 

 

사실 4강에 들었다는 건 못한 건 아니다. 표면적으로 볼 때는 말이다.

 

그런데 전반적인 운영, 전술, 로테이션 등등 문제가 되어 지금 난리가 났다.

 

 

조별리그에서부터 부진한 경기는 로테이션에 실패하게 되었고

 

마지막 요르단전은... 

 

손흥민의 최고 속도가 31.7km/h에 머물게 했다.

 

평소 최고 속도가 34~35에 이르는 선수가 이렇게 떨어졌다는 건

 

그 전에 엄청 열심히 뛰기도 했고 결국 체력 소모가 컸다는 의미였다.

 

정말 열심히 뛰어준 손흥민 선수에게 다시 한 번 감사를...

 

 

난 선수들 원망은 1도 없다. 다만 개개인의 뛰어난 역량이 팀 전체의 성과를 가져오지 않을 수 있다는 것도 몇몇 책을 통해 알 수 있었다.

 

역시나 문제는 감독의 운영 문제이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지만...

 

나도 뭐 자세하게 아는 게 없으니... 

 

 

말이 이상한데로 빠져나갔는데

 

아시안컵 같은 대회는 단순히 한 경기 한 경기도 중요하지만

 

전체를 보고 운영해야 한다는 사실을 또 한 번 느꼈고

 

누가 더 준비를 철저히 하느냐, 간절히 준비했느냐에 따라 성과의 차이가 날 수 있다라는 것도

 

다시 한 번 깨닫는 대회였다.

 

우리 삶에서도 적용되는 부분이 크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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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진짜 빠르다.

 

이거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뭔가 나뉠 듯한데

 

아직 나도 확장프로그램 등 여러 가지를 설치했지만

 

제대로 된 사용을 못하고 있다.

 

 

이거 배우는 것도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든다.

 

따라가는 게 벅차지만 뭐 할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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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년후견인이 되면

법원에 직접 가거나 우편 신청으로
후견등기사항증명서를 받을 수 있다.

우편신청은
신청서와 신분증 사본과
회신받을 봉투
그리고 봉투에 반납등기우표인가
그거 우체국에 사서 붙여서
보내면

등기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등기우편은 받기 힘든 경우도 많으니
법원에 직접 가는 게 속편할지도 모른다.
(신분증 등 챙겨서)

여유있게 5장을 뗐는데

아버지 인증서로 이것저것 조회를 좀 해보려고 했으나
은행에서는 대출 위험으로 불가능하다고 한다.

대리권목록에 제한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거기에 금전을 빌리거나 빌려주는 행위였던가
그거 때문에 안 된다고 한다.

휴우…

참 쉬운 게 없다.

인터넷뱅킹 자체도 불가능하여
병원비 낼 때는
은행가서 전표 작성 후 내려고 한다.

이게 맞는 건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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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년후견인 개시문을 받고나면

교육을 받아야 한다.

 

그런데 개시문을 받았다고

후견등기증명서인가... 그것을 받을 수는 없다.

 

확정일이 개시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확정이 되어야 받을 수 있다.

 

그래서 그 증명서를 떼지는 못했고 완전 허탕을 면하기 위해

교육을 들었다.

 

교육은 1시간 40분 정도 진행되었다.

 

설명은 좋았는데 생각보다 길고 아이 치과를 보내야 할 시간이 다가와서 초조했다.

 

교육이 끝나면 신분증을 데스크에 보여주고

확인서와 설문지를 작성하고 제출하고 나가면 된다.

 

반드시 제출해야 확인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그냥 나가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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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할 때 항상 730버스를 타고 퇴근할 땐 걸어오는데

오늘은 퇴근할 때 730버스를 탔다.

구파발에 내려서 좀 걸은 후

18:55분쯤 래미안 앞에서 탔는데

버스 아저씨가 덕담을 부드럽게 하셨다.


오늘 받은 스트레스는 버스에 내려놓고 보금자리로 잘 돌아가시라는 말이 기억에 남았다.

눈 오는 날 마음 녹는 퇴근 길이었다.

 

 

 

출근할 땐 730 배차간격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것도 추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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