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할 때 항상 730버스를 타고 퇴근할 땐 걸어오는데
오늘은 퇴근할 때 730버스를 탔다.
구파발에 내려서 좀 걸은 후
18:55분쯤 래미안 앞에서 탔는데
버스 아저씨가 덕담을 부드럽게 하셨다.
오늘 받은 스트레스는 버스에 내려놓고 보금자리로 잘 돌아가시라는 말이 기억에 남았다.
눈 오는 날 마음 녹는 퇴근 길이었다.
출근할 땐 730 배차간격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것도 추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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