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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프로5세대 11인치를 구매하고 나서
기존에 갖고 있던 짭플펜슬 12세대를 사용하고 있다.

화면을 슥슥 넘기는 것은 잘 되지 않지만

그 외에 필기는 상당히 만족한다.

뭐 애플펜슬처럼 누르는 강도에 따라 다른 그런 건 되지 않지만
내가 그런 기능을 쓰지 않기에

그저 외국어 공부할 때 가끔 쓰는 정도라서
나에겐 짭플이 더 이용 가치가 있는 듯하다.


보니까 이거랑 서플라이코 펜슬 플러스가 유명한 거 같은데
서플라이코는 안 써봤지만

그림 잘 안 그리고 특별한 기능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이 정도만 사용해도 좋다고 생각한다.

다만 충전 방식이 애플펜슬처럼 붙여서 충전하는 게 아니라서 그 부분에 대한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
충전 방식만 보면 서플라이코가 괜찮은 듯?

한 번 충전하는 거 잃어버려서 알리에서 다시 샀던 경험이 있다ㅠ


결론만 말하면 만족!
애플펜슬3이 나오거나
나왔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면 서플라이코 펜슬을 고려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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