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딸 아이가 태어나고
육아를 하고
그 이후부터는 음악 들을 일이 거의 없게 되었던...
피아노 치는 것을 좋아하고
반주법을 배우는 것도 좋아했는데
결혼 후 원룸에서 도시에 있는 아파트로 오다보니
평수가 작아졌고
피아노를 갖고 올 수 없게 되었다.(조카에게 선물로)
음악과 멀어져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삶이 뭔가 감성적인 측면에서 멀어진 느낌이...
하지만 언젠가 다시 잘은 못하지만
다시 피아노를 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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