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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열도 없고 몸살도 없고

 

다만 목이 점점 상해가는 느낌이다...

 

 

일상적인 대화는 가능한데

 

예를 들어 노래를 부른다 하면 목소리가 어느 음 이상(별로 높지도 않음)은 아예 나오질 않는다...

 

 

목이 완전 가버렸다 갔어

 

그리고 좀 목이 따끔따끔한 느낌에

 

가래낀듯한 이 느낌은 언제 없어질까...

 

 

일상생활에 지장은 거의 없지만

 

목 하나가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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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3일차...

 

아주 약간의 기침이 생겼지만

 

단순 감기 수준도 안 되는 기침이고

 

몸이 괜찮아서 혹시나 해서 자가키트를 다시 해보았다.

 

 

역시나 두 줄...

 

참 답답하다.

 

 

격리를 하면서

 

육아도 장모님과 와이프가 맡아서 하고 있고

 

아이는 어린이집과 센터를 왔다갔다 하는데

 

내가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해서

 

마음이 불편하다.

 

 

격리가 된다는 건 몸은 편한데 마음은 조금 불편한 그런 것

 

아마 직장에 다니고 있었다면

 

더욱 그러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왼쪽은 병원 신속항원(7/19) 오른쪽과 아래는 자가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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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저녁부터 컨디션이 안 좋아지더니

 

어제 아침에 몸살 때문에 혹시나 체온을 재보았다.

 

38.5도가 찍혔다.

 

하아... 뭐지 설마해서

 

코로나 자가키트를 시도해보았다.

 

 

기다릴 것도 없이 시작하자마자 두 줄이었다.

 

아침에 근처 병원에서 키트 두 줄이라고 이야기 한 다음에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했다.

 

역시나 두 줄

 

 

약 처방을 받고 집에 돌아오는데 더워서 그런지 너무 힘들었다.

 

식사 후 약을 먹으라고 하는데 밥 생각이 하나도 나지 않아서

 

물에 미숫가루와 설탕을 조금 타서 마신 후 약을 먹고

 

침대에 누웠다.

 

에어컨도 안 틀었는데 너무나도 추웠다.

 

그렇게 오전, 점심 약까지 먹으니 몸이 괜찮아졌다.

 

 

열은 37.0~37.2도로 내려갔고

 

약간 몸이 무거운 것 빼고는 괜찮아졌다.

 

 

지금은 이틀차인데 변화가 있다면

 

기억력이 좀 떨어진 것과

 

에어컨 없이 잠을 잘 수 있었다는 거?

 

기침이 조금 생겼지만 심하진 않고 조금이다.

 

그리고 몸이 살짝 무거운 것 빼고는 평상시와 비슷하다.

 

 

3차까지 맞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증상은 금방 지나갔다.

 

 

다시 심해지지 않기를 바라는 중

 

그나저나 내가 걸린 게 BA.5인지 뭔지 알고 싶은데 그런 게 안 나와서 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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