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조금 넘은 사용기다.
한성 gk898b는 나에게 꼭 알맞는 키압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타건할 때 손가락이 참 편했다.
속도도 빨랐고
다만 오타가 그래도 이상하게 줄진 않는 그런 게 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나의 느낌으로는
키가 들어갔다 나오는 깊이에 따른 차이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전반적인 만족감이 높은 키보드이긴 한데
이게 치명적인 단점이 하나 있다.
배터리...
이 키보드가 배터리가 로지텍 키보드에 비해 빨리 닳는 느낌이 있다.
로지텍은 한 번 충전하면 꽤 오래 가는데
한성은 그렇게까지 오래가지 않는다.
그리고 잭을 연결하고 키보드 타건을 하면 작동을 안 해서
그냥 충전만 시켜야 한다.(이 부분은 내가 잘 몰라서 그러는 걸 수도 있다)
이 부분이 참 불편하다.
완벽한 키보드는 없는 것인지... 그런 생각이 또 들었다.
흑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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