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변에도 내 주위에도 잠재력이 있는 직원분들이 있다.
저 분은 이 분야로 나가면 더 잘 나가겠다 하는 사람들이 있고
그러기에 주변에서도 권유를 받지만
안정성이라는 틀 안에 갇혀서 시도조차 하지 못한다.
상사의 전화
나도 부서에서 가장 윗 분에게 사무실 전화가 오면(그럴 일이 별로 없지만)
심장이 두근두근한다.
월요일? 두려운 건 아니지만 듣기만 해도 피곤하다.
자기통제와 자기 규율에는 자신이 있는 편이지만
나도 게으를 땐 너무 게을러서...
이 부분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무제한의 자유는 좋지만 그만큼의 책임이 따르고 잊히면 그것으로 끝난다는 건
정말 무서운 일이다.
건강도 스스로 지켜야 하기 때문에
정말 철저한 자기관리가 필요하다.
하지만 퇴사 후 독립만이 1인 기업처럼 산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저자는 말한다.
내가 기업이라면 성장해 나가야 하기 때문에
시간과 돈을 투자해 자기계발을 지속해야 한다.
독립은 수익이 불확실하다면 무모한 짓이 될 수 있다.
스스로 준비하다보면 언젠가 나의 크기가 조직보다 크게 느껴지는 날이 온다고 하는데
나에게도 그 날이 올까
1인 기업의 요건으로
전문성, 네트워크, 브랜드, 수익모델의 4가지를 저자는 제시한다.
특히 전문성을 저자는 강조하는데
나도 이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내 전문성을 도저히 모르겠다.
내가 하는 일 중 부동산 관련 부분이 그래도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인 거 같긴 한데
내가 그쪽에 관심이 많지 않다.
전화를 많이 받는 편이기 때문에
대화하는 법 그쪽으로 전문성을 키워야 할까?
아니면 업무를 편리하게 하는 프로그래밍을 배우는 게 나을까...
저자는 전문성을 엄청나게 강조하며
그것을 또한 끊임없이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한다.
나는 안정을 좋아하는 사람이다.
하지만 안정적으로 살아가다가 인생을 마치기도 싫다.
무언가 이루어보고 싶은
단 한 번이라도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삶을 살아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
물론 나중에 그것이 덧없게 느껴질지 모르더라도 말이다.
1인 기업에 대한 외로움, 고독한 부분은
노량진에서 공부할 때 그 느낌과 조금은 비슷할까
하루에 한 마디도 하지 않은 날이 있다는 부분에 그때 기억이 떠올랐다.
주제는
내가 전문성을 갖고 있거나 꾸준히 공부하고 싶은 주제
블로그는 네이버 블로그나
티스토리 그리고 구글의 블로거만 있는 줄 알았더니
워드프레스라는 것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조금 더 전문성을 키운다면 여기서 전문적인 글들을 적을 수도 있겠다
페이스북과 나는 가까이 있지 않다.
하지만 1인 기업가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SNS의 활용도도 그냥 지나쳐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다.
다만 무작정 친구추가하는 것이 아닌
관련 업계의 사람들과 친구를 주로 맺는 방향이 더 좋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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