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다치지 말고 자라기를…
zinedinesta
2022. 5. 2. 23:55
실내 미끄럼틀 타다가 내려올 때 잘못 내려와서
입술이 터졌다.
입에 핏물이 엄청나서 아이가 울었다.
다쳐도 잘 울지 않는 아이인데 상당히 많이 울어서 당황했다.
한눈 판 사이에 그만...
오늘 변비로 엄청 힘들어했는데 그 후에 이어서...
입술 쪽이 많이 부었는데 그래도 시간이 지나니 조금 나아진 느낌...
화장실에서 미끄러지고
침대에서 떨어지고
여기저기 참 많이 다친다.
나도 아차 하는 순간에...
아이에게 그저 미안한 마음 뿐이다.
아이를 키우면서 느끼는 건
나중에는 욕심이 생길 수 있으나
지금은 그저 몸과 마음이 건강하기만을 바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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